톰과제리 모바일

 

넷이즈에서 이번 주에 새로 내놓은 게임

톰과제리 해피 인터렉션입니다.

 

아마 성인 중에서는 어렸을 적 톰과 제리 한 두 번 쯤은 보셨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제리가 톰을 놀리는 장면을 보며 많이 웃고 통쾌해 하고 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톰과제리는 1940년에 처음 공개되어

이미 1화부터 127화까지는 저작권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유튜브에서 많이 보실 수 있구요.

이번 넷이즈에서는 워너브라더스의 IP를 받아 정식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을 깔아 첫 화면만 봐도 반가웠습니다.

로비화면은 톰과 제리가 사이 좋게 책을 보고 있네요.

책장을 넘기면서 움직이는 걸 보니 넷이즈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게임은 톰과 네명의 제리가 대결을 펼치는 건데요.

술래잡기 같기도 하고 얼음땡같은 부분도 있어 플레이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톰과 제리를 입고 있는 옷에 따라 각각 스킬이 다릅니다.

망치는 망치를 휘둘러 제리의 발을 찍더라구요.

게임이 시작되면 제리는 톰 몰래

거실, 주방, 침실, 정원 등 집 곳곳에 있는 치즈를 쥐 구멍으로 옮기면 됩니다.

 

 

 

쥐 구멍으로 와서 넣는데.. 잘 안 들어가요.

버튼을 눌러 억지로 넣어줘야 합니다.

치즈를 또 찾았습니다.

 

스파이크(불독)를 따돌려 주는 동료가 있어서

스파이크 몰래 치즈를 훔칠 수 있었습니다.

정원에도 치즈가 있네요.

 

톰을 만났습니다.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쫒아오는 톰이 정말 무서웠는데요.

이리저리 피해보고 공도 던지고 위로 올라가고 했지만 결국 잡혔습니다.

 

잡히면 이렇게 폭죽에 실려 게임을 떠나게 됩니다.

버튼을 눌러 생명연장을 하게 되구요.

다른 동료가 와서 풀어주면 다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네 명의 제리가 애 썻지만 결국.. 톰의 승리로 게임을 끝났네요.

 

 

톰과제리 모바일은 톰과제리 IP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 낸게 아닌가 싶어요.

톰과 제리로 하는 술래잡기라니~!! 음악도 신나고 캐릭터들의 표정도 재밌어서 게임을 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다만 중국어라 한국에 들어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넷이즈가 요새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보통 중국어-영어-한국어 순으로 나오니까

글로벌판이 나오면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어 버전은 4399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른 게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게임하는 아재 달려라아재입니다.

나이를 먹으니 요새는 한 게임을 파고 들어 계속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유명한 게임이나

인기 있는 게임은 꼭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양한 게임을 접해보시려면 제 블로그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