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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신작 세인트세이야 각성 리뷰

펀펀아빠 2019. 3. 9. 00:53

너는 코스모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세인트세이야는 1990년대 학교를 다닌 남학생들에게 최고 인기인 만화 중에 하나였던 작품입니다. 그때 인기 있던 작품으로는 드래곤볼, 북두의 권, 슬램덩크, 더 파이팅(아직도 안 끝났음.. 일보 보고 있나?) 등이 생각이 나네요.

세인트세이야는 사춘기 였던 저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었는데요.

위에 있는 말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합니다.

 

너는 코스모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와 별자리를 토대로 여신 아테나와 그녀를 따르는 성투사들의 이야기인데 신분, 힘과 실력의 차이를 정신력(코스모)로 극복한다는 그런 소년물입니다. 그 당시 별자리도 모르고 별에 관심도 없던 남학생들에게 밤하늘에 별자리를 찾게 해주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황금성의를 입고 있는 12명의 황금성투사들은 다들 특징이 있고 강해서

황금성투사와 싸우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재미있었고

 

저는 30대에 들어서서도 한 번 다시 읽었었는데 한 번에 몰아서 읽어서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큰 후에 읽어서 인지 후반에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너무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는게 흠이였습니다.

 

암튼 초반에는 설정도 독특해서 엄청 재밌었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텐센트에서 개발은 세인트세이야 각성입니다.

반다이에서 개발한 세인트세이야 코스모판타지도 있는데 예전에 한 번 다운 받아본 기억으로는 끔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또 찾아보니 ENP 게임즈에서 나온 세인트세이야 모바일 게임이 있네요. 이건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세인트세이야 각성은 현재 홍콩과 대만에서 인기가 있는 게임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엔 정식으로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튜토리얼부터 원작을 따라가는 스토리이구요.

게임 중간 중간에 영상을 넣어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게임을 하며 원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입학 허가 같은 시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통과해야 저 곳에 들어갈 수 있죠

탈락의 순간.. 그 동안 고생했던 지난 날이 생각이 나고

페가수스 성의가 들어 있는 상자를 엽니다.

게임을 하며 이런 설정이 원작의 팬으로서는 너무 좋더라구요. 표현을 잘 한 것 같아요

어릴 때 만화로 읽던 것이 이렇게 잘 표현되서 게임으로 즐길 수가 있다니!!!

텐센트 쌩유~!

이 만화의 주 스토리가 지고 있다가 어떤 계기나 깨달음을 얻으면

한 방에 이깁니다 ㅎㅎ

이 기술이 주인공의 주 스킬인 페가서스 유성권인데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도 잘 표현 되었더라구요.

 

제가 조금하고 모은 캐릭터들인데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청룡과 백조는 그냥 줬구요

나머지는 가챠~로 뽑았습니다. 가챠 아이템도 그냥 줍니다.

레벨업은 쉬운데 스킬업은 같은 카드가 있어야 스킬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턴제로 진행이 되구요. 언어가 통하지는 않았지만

원작의 팬이라서 그런지 재밌었습니다.

마기아와 완미세계는 지워야 할 것 같아요~~

게임 내에서도 스킬이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세인트세이야 각성을 잠깐 해보고 글을 올려봤습니다.

 

조금 더 해보고 다른 공략 글을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zAmcy6jYu7U